문 대통령, 25일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재
입력: 2021.07.23 14:13 / 수정: 2021.07.23 14:13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이 2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이 2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7개월 만에 범국가적 방역 대응 태세 직접 점검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문 대통령은 고강도 방역 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가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직접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두 번째다. 통상 중대본 회의는 중대본부장인 김부겸 국무총리나, 중대본 2차장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한다.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는 청와대와 정부 서울청사, 세종청사, 지자체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되며 국무총리와 기재부·교육부·과기정통부·외교부 등 중앙부처 장관, 질병관리청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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