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19일 오전 8시 현재 해외파병 임무 중인 청해부대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79명 증가한 2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부대원 301명 가운데 82%다. 사진은 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 /뉴시스 |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오전 8시 현재 해외파병 임무 중인 청해부대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79명 증가한 2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부대원 301명 가운데 82%에 달한다.
합참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 보건당국의 코로나19 진단검사(PCR) 결과 부대원 301명 가운데 247명이 양성, 50명이 음성, 4명은 판정불가로 통보받았다.
합참에 따르면 폐렴·고열 등 증상으로 현지병원에 입원 중인 장병은 16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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