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남편 임백천 코로나 확진…국힘 토론배틀 '비대면'
입력: 2021.07.03 21:53 / 수정: 2021.07.03 21:54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4강에 오른 신인규(왼쪽부터), 김연주, 임승호, 양준우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4강에 오른 신인규(왼쪽부터), 김연주, 임승호, 양준우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국민의힘은 3일 당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토론 배틀에 참여하고 있는 김연주 전 아나운서의 남편 방송인 임백천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4강에 진출한 김 전 아나운서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의심할 만한 징후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가격리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민의힘과 중계를 맡은 TV조선 측은 김씨를 화상으로 출연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민의힘 대변인을 뽑기 위한 '나는 국대다' 8강전에서 임승호(27), 양준우(26), 신인규(35)씨와 함께 김 씨가 4강에 올랐다. 결승에서 상위득점자 2명이 대변인, 나머지 2명이 상근부대변인으로 6개월간 활동한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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