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정 "재난지원금 소득 하위 80% 대상"
입력: 2021.06.29 09:15 / 수정: 2021.06.29 09:15
당정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33조 원 내외로 편성하기로 했다. /더팩트DB
당정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33조 원 내외로 편성하기로 했다. /더팩트DB

올해 2차 추경안 33조 원 규모 편성 확정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규모를 33조 원 내외로 편성하기로 29일 합의했다. 당정 간 이견이 팽팽했던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소득하위 80%'로 정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차 추경안 당정협의 결과, 이같이 밝혔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지원, 방역백신, 고용ㆍ민생안전, 지역경제활성화 4가지 큰 틀로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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