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13일 캠프 대변인으로 동아일보 출신 이상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남산예장공원 이회영기념관을 둘러본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던 윤 전 총장. /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캠프 대변인으로 동아일보 출신 이상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과장급)이 정해졌다. 동아일보 법조팀장 시절 윤 전 총장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이상록 홍보담당관이 대변인으로 내정됐다"며 "이번 주부터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홍보담당관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서울신문, 한겨레, 동아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앞서 윤 전 총장 측은 앞서 공보담당자로 이동훈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지정했다.
cuba2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