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문재인 대통령은 멕시코시티 메트로 12호선 구간의 고가철로 붕괴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 5일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앞으로 위로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청와대 제공 |
"멕시코 국민 모두가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더팩트ㅣ이철영 기자·청와대=허주열 기자와대 대변인은 6일 "문재인 대통령은 멕시코시티 메트로 12호선 구간의 고가철로 붕괴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 5일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앞으로 위로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청와대 제공
"멕시코 국민 모두가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더팩트ㅣ이철영 기자·청와대=허주열 기자] 청와대는 6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에게 고가철로 붕괴 사고 위로 서한을 보내 위로했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멕시코시티 메트로 12호선 구간의 고가철로 붕괴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 5일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앞으로 위로 서한을 보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위로 서한에서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와 손실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과 함께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사고의 조기 수습을 기원하면서 피해자와 그 가족, 멕시코 국민 모두가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