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진애, 의원직 사퇴…김의겸 전 대변인 승계
입력: 2021.03.02 10:08 / 수정: 2021.03.02 10:08
김진애 열린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범여권 단일화를 위해 국회의원직 사퇴 뜻을 밝혔다. 지난 1일 탑골공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모두발언하는 김 후보. /남윤호 기자
김진애 열린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범여권 단일화를 위해 국회의원직 사퇴 뜻을 밝혔다. 지난 1일 탑골공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모두발언하는 김 후보. /남윤호 기자

"승리하는 단일화 하자"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범여권 단일화를 위해 국회의원직 사퇴 의사를 2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승리하는 단일화를 성사시키기 위해서, 저는 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김 후보 사퇴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 시한은 기존 8일(선거 출마를 위한 현직 의원 사퇴 시한)에서 더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김 후보 의원직을 비례대표 다음 순번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이어받게 될지도 주목된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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