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오신환 전 의원이 본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5일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오신환 전 의원이 본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자는 예비후보 총 8명 중 4명으로, 김근식 교수, 김선동 전 사무총장,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장, 이종구 전 의원 등은 탈락했다.
국민의힘은 이달 중순부터 본경선 진출자들의 1대1 토론회와 합동 토론회를 열고, 다음 달 4일 최종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다. 본경선 진출자는 100% 일반 여론조사로 가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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