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낙연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원전 거론되지 않아"
입력: 2021.02.02 10:40 / 수정: 2021.02.02 10:40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원전은 거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윤호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원전은 거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윤호 기자

"USB에 원전 언급 전혀…野 거짓주장 책임져야"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제가 기억하는 한,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원전은 거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하신 USB에도 원전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극비리에 건설해주려 했다며 문 대통령이 ‘이적행위’를 했다고 주장한 야당을 향해 "거짓주장에 대해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고 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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