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8일 우스벡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신북방 정책 점검
입력: 2021.01.27 14:39 / 수정: 2021.01.27 14:39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진행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진행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 제공

靑 "코로나19 이후 회복·도약 위한 양국 협력 방안 협의"

[더팩트ㅣ청와대=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28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올해 첫 양자 정상회담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우즈베키스탄은 우리 정부가 중점 추진해온 신북방 정책의 핵심 협력국으로, 양국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인프라, 보건·의료, 디지털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양국 간 우호 관계도 꾸준히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이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신북방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이후에 회복과 도약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한·우즈베키스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심화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의 신북방 외교를 본격 가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ense8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