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종민,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지도부 자택 대기
- 이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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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8 08:34 / 수정: 2020.12.28 08:34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이낙연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는 28일 오전 회의를 오후로 연기하고 자택에서 대기하며 김 의원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최고위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당 지도부가 자택에 대기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출연한 방송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을 확인,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의 검사 결과는 이날 정오쯤 나올 전망이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25일 이낙연 대표가 주최한 긴급 최고위원·법사위원 비공개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 등 지도부도 김 의원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게 됐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 30분으로 예정했던 당 최고위원회를 오후 3시로 연기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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