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내달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7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정 총리. /사진공동취재단 |
중대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논의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정부는 내일(28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를 내달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논의한 결과 "현재 거리두기 체계를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인 1월 3일까지 6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