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백신 TF서 청와대 손 뗐다' 보도에 "사실 아냐"
  • 신진환 기자
  • 입력: 2020.12.23 11:58 / 수정: 2020.12.23 11:58
청와대는 23일 백신 태스크포스(TF)에 청와대가 손 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더팩트 DB
청와대는 23일 '백신 태스크포스(TF)에 청와대가 손 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더팩트 DB

"청와대 사회수석 계속 참여" 반박[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청와대는 23일 '백신 태스크포스(TF)에 청와대가 손 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지난 4월 24일 출범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범정부위원회는 그동안 백신 개발과 도입을 논의하고 추진해왔다. 범정부위원회에는 청와대 사회수석이 계속 참여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중앙일보는 익명의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6월 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주도해 백신 TF팀을 구성했는데, 실무자들에게 떠넘겨 놓고 본인은 빠져버렸고, 결국 TF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실무자들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shincomb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