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 단계 격상
  • 문혜현 기자
  • 입력: 2020.11.17 08:45 / 수정: 2020.11.17 08:45
정부는 17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단계에서 1.5 단계로 격상했다.
정부는 17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단계에서 1.5 단계로 격상했다.

[더팩트|문혜현 기자] 17일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논의한 뒤 확정안을 발표했다.

1.5단계는 '지역적 유행'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다. 거리두기 단계는 일주일 동안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 숫자가 수도권 기준 100명 미만, 강원은 10명 미만이면 1단계가 유지되고 그 이상이면 1.5단계로 격상된다.

최근 일일 확진자 수는 수도권에서 나흘 연속 100명을 넘었고, 강원 지역에서는 나흘동안 20명 안팎을 기록했다.

mo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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