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최측근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 코로나19 감염
입력: 2020.11.07 16:58 / 수정: 2020.11.07 16: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P.뉴시스

美 대선 이후 측근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사실 알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도스 실장은 지난 3일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이후 측근들에게 자신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렸다. 메도스 실장이 언제 어떤 경로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어떤 증상이 나타났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메도스 실장 외에도 트럼프 선거 캠프 수뇌부인 닉 트레이너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달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고,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 부인 멜라니아 여사, 막내 아들 배런 등 측근 30여 명이 코로나19 획진 판정을 받았다.

likehyo85@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