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87%의 찬성으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기로 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 /이새롬 기자 |
18만3509표 압도적 찬성…반대 13.36%
[더팩트|국회=문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 당원 투표 끝에 86.64%의 찬성으로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내년 재보선 관련 당헌 개정에 대해 총 투표수 21만1804표 중 18만3509표(86.64%)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반대는 13.3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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