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세균 총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5단계 세분화"
  • 장우성 기자
  • 입력: 2020.11.01 15:36 / 수정: 2020.11.01 15:41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한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차이가 커 조정시 사회적 수용성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의 키워드는 '정밀방역'이며 한달 간의 전문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쳤다.

방역대상을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로 단순화하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일반관리시설에도 확대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이 경제를 위한 방역 완화라는 우려에는 선을 그었다.

정 총리는 "효과적 방역을 토대로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조금이나마 더 지켜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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