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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영화배우 김부선이 자신을 '좌파'라고 규정하면서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을 언급하며 "좌파들아 우리 제발 괴물은 되지 말자"라고 말했다. 배우 김부선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더팩트 DB |
"추미애는 당장 사퇴하라"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영화배우 김부선이 자신을 '좌파'라고 규정하면서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을 언급하며 "좌파들아 우리 제발 괴물은 되지 말자"라고 말했다.
김부선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난 노회찬·심상정 진보신당 창당때 홍보대사 수락했기 때문에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진중권과 함께 블랙리스트 1호로 찍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좌파가 좌파정부에게 요청한다"며 "북한군에게 억울하게 피살당한 공무원 L씨 생전에 월북의사 밝혔다는 녹취 당장 공개하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는 누굴위해 존재하는가"라며 갑자기 "공포사회다. 거짓말쟁이 추미애는 당장 사퇴하라"고 군 휴가 특혜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