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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국회 당직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귀가했다. 지난 1일 국회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 이 대표. /배정한 기자 |
김종인·주호영도 재택근무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국회 근무 당직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또다시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3일 이 대표 측 관계자는 "국민의힘 당직자 확진 판정에 따라 이 대표도 일정을 취소하고 귀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확진을 받은 당직자는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근무자로, 앞서 지난 1일 이 대표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 자리에 정책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위원장·주호영 원내대표도 모든 국회 일정을 취소하고 자택으로 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