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건 국무부 부장관, 최종건·이도훈과 통화
입력: 2020.09.02 14:47 / 수정: 2020.09.02 14:47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통화했다. 지난 7월 외교부를 방문했을 당시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통화했다. 지난 7월 외교부를 방문했을 당시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한미동맹 발전 위해 협력"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외교부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차례로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최 제1차관의 취임 이후 첫 카운터파트너와의 통화다.

먼저, 최 차관은 통화에서 "지난 3년간 양국 정부가 거두어온 성과를 평가하면서, 한·미 간 현안들에 대해서도 안정적으로 다루어 나갈 수 있도록 투명한 소통을 지속하자"고 말했다.

이에 비건 부장관은"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되도록 이른 시일 내에 만나 양국관계 전반과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 통화에서 북핵협상, 한미 방위비 분담금 등 현안에 대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이날 오전 비건 부장관과 통화하고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두 사람은 남북, 북·미 간 조속한 대화 재개가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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