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44.4%…9주 연속 하락
입력: 2020.07.27 10:42 / 수정: 2020.07.27 10:42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7월 4주 차 주간 집계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4%포인트 하락한 44.4%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7월 4주 차 주간 집계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4%포인트 하락한 44.4%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제공

부정 평가 52.2%… 2주 연속 '부정 > 긍정'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9주 연속 내린 40%대로 조사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5일(7월 4주 차) 동안 전국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4%포인트 내린 44.4%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5월 3주 차 이후 9주 연속 내림세가 지속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2%포인트 오른 52.2%로 집계됐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7.8%포인트였다.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8%포인트 줄어든 3.3%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사태 등의 영향으로 급감했던 30대의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무려 9%포인트 올랐다. 또 대구·경북과 무직층에서 각각 3.9%포인트, 4.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호남(6%포인트)과 경인(4%포인트)·충청권(3.6%포인트)에서 부정 평가가 증가했고, 20대와 60대에서도 각각 7.4%포인트, 5.7%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는 4.7%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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