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中·日에 폭우 피해 위로전…"깊은 애도·위로"
입력: 2020.07.10 16:13 / 수정: 2020.07.10 16:13
문재인 대통령이 8일 폭우 피해 관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다고 청와대는 10일 밝혔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8일 폭우 피해 관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다고 청와대는 10일 밝혔다. /청와대 제공

"빠른 시일 내 평온한 일상 복귀 기원"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폭우 피해 관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다고 청와대는 10일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폭우로 인해 중국 남부지역과 일본 규슈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난 8일 시 주석과 아베 총리에게 각각 위로전을 송부했다.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이번 폭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중국과 일본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피해 상황이 원만하게 수습돼 중국과 일본 국민이 빠른 시일 내에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아베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낸 바 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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