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트럼프 생일 맞아 친서 보냈을까?
입력: 2020.06.15 10:02 / 수정: 2020.06.15 10: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74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보냈을지가 관심으로 떠올랐다. 사진은 지난해 6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는 트럼프 대통령. /판문점=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74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보냈을지가 관심으로 떠올랐다. 사진은 지난해 6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는 트럼프 대통령. /판문점=뉴시스

남북관계 악화 상황 속 북미관계 지표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74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보냈을지가 관심으로 떠올랐다.

앞서, 지난해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친서를 보냈고, 올해 1월 자신의 생일에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북한의 대남비방으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과연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을지에 이목이 쏠린다. 김 위원장의 친서 여부가 북한의 대미접근 방식을 가늠케 하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김 위원장이 북미 정상 간 신뢰와 친분에 계속 무게를 두고 있다면 축하 친서를 고리로 화답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남측에 대한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미국까지 압박하려고 한다면 친서를 보내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1월에 트럼프 대통령의 축하를 받고도 화답 성격의 축하 친서를 보내지 않았다면, 그 자체로 메시지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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