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北 특이동향 식별 안돼"
입력: 2020.04.21 12:30 / 수정: 2020.04.21 12:30
청와대는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청와대는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평양사진공동취재단

"확인해 줄 내용 없다"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청와대는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CNN은 21일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았고 수술 이후에 심각한 위험에 처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전날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심혈관계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생일인 지난 15일 집권 이후 처음으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이상설이 부각됐다.

shincomb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