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비례대표 의석 최종 확정…한국당 '19'·시민당 '17'·정의당 '5'
입력: 2020.04.16 18:08 / 수정: 2020.04.17 09:02
21대 총선 비례대표 의석 배분 결과가 발표되면서 미래한국당이 19석, 더불어시민당이 17석을 가져가게 됐다. 지난 13일 국회 사무처에서 공개된 제21대 국회의원 지급용 배지. /남용희 기자
21대 총선 비례대표 의석 배분 결과가 발표되면서 미래한국당이 19석, 더불어시민당이 17석을 가져가게 됐다. 지난 13일 국회 사무처에서 공개된 제21대 국회의원 지급용 배지. /남용희 기자

국민의당·열린우리당은 '3석'…민생당은 '0석'

[더팩트|국회=문혜현 기자] 21대 총선 정당 투표 개표 결과 비례대표 의석은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9석,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이 17석을 각각 갖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투표 득표율에 따른 정당별 연동형·병립형 의석 배분을 확정해 발표했다.

선거법에 따라 정당 득표율 3%를 넘긴 정당만이 비례대표 의석(총 47석)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총선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은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5개다.

먼저 33.84%의 표를 얻은 미래한국당이 19석(연동형 12석+병립형 7석)을 얻었다. 다음으로 33.35%의 득표율을 기록한 더불어시민당이 17석(연동형 11석+병립형 6석)으로 비례정당 중 2위를 차지했다.

정의당은 9.67% 득표율로 5석(연동형 3석+병립형 2석)을 가져갔다. 국민의당(6.79%)과 민주당에서 파생된 열린민주당(5.42%)은 각각 3석(연동형 2석+병립형 1석)을 배분받았다.

민생당(2.7%) 등은 3% 미만의 표를 얻으면서 비례대표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21대 총선에선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으로 비례대표 47석 중 30석이 정당 득표율과 지역구 의석수를 따져 각각 배분됐다. /남윤호 기자
21대 총선에선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으로 비례대표 47석 중 30석이 정당 득표율과 지역구 의석수를 따져 각각 배분됐다. /남윤호 기자

21대 총선에선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서 총 47석 중 30석은 정당 득표율과 지역구 의석수를 따져 각 정당에 배분됐다. 나머지 17석은 기존 병립형 방식에 따라 의석을 나눴다.

이같은 비례대표 의석 배분 결과가 나오면서 각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부 순서대로 당선인이 결정됐다.

미래한국당은 △윤주경 △윤창현 △한무경 △이종성 △조수진 △조태용 △정경희 △신원식 △조명희 △박대수 △김예지 △지성호 △이영 △최승재 △전주혜 △정운천 △서정숙 △이용 △허은아 등 19명이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은 △신현영 △김경만 △권인숙 △이동주 △용혜인 △조정훈 △윤미향 △정필모 △양원영 △유정주 △최혜영 △김병주 △이수진 △김홍걸 △양정숙 △전용기 △양경숙 등 17명이 됐다.

정의당은 △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 등이 당선됐다. 국민의당은 최연숙·이태규·권은희 후보, 열린민주당은 김진애·최강욱·강민정 후보가 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mo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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