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가운데)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황교안 위원장, 심재철 공동선대위원장.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황교안 위원장, 심재철 공동선대위원장.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상 더불어시민당은 단독 과반의석을 달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최대 130석 안팎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황교안 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한 뒤 "자정 즈음에 판단해야 할 것 같다"며 "끝까지 국민들을 믿는다"고 말한 뒤 상황실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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