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환경과 코로나', 갈림길에 선 '일회용 비닐장갑'
-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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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5 14:24 / 수정: 2020.04.15 14:2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서울 노원구와 광진구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방역 지침을 지키기 위해 일회용 비닐 장갑을 사용한 후 버리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서울 노원구와 광진구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방역 지침을 지키기 위해 일회용 비닐 장갑을 사용한 후 버리고 있다.
이날 각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투표 사무원의 지시에 맞춰 비닐 장갑을 착용했다. 현장에서 만난 투표 사무원은 "장갑을 착용한 후 투표를 하고 반드시 뒤집어서 폐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진행된 이번 4.15 총선에서는 비상상황을 막기 위한 방역 지침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정부는투표소에서 마스크 착용, 다른 선거인과 1미터 거리두기, 투표소 입장 시 장갑 착용 등 투표 사무원의 지시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에게 일회용 비닐 장갑을 나눠주는 투표 사무원
'환경오염과 코로나 방역' 갈림길에 선 비닐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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