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환경 생각하면...투표소에서 돋보이는 '면장갑'
  • 이새롬 기자
  • 입력: 2020.04.15 10:03 / 수정: 2020.04.15 11:11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미리 준비해 온 면장갑을 낀 채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이새롬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미리 준비해 온 면장갑을 낀 채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을 위한 일회용 비닐장갑이 비치된 가운데, 한 유권자가 자신이 준비해 온 면장갑을 착용한 채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모든 유권자는 코로나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1미터 거리두기를 하고 서서 투표소에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유권자들이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다.
이번 선거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유권자들이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다.

유권자들에 지급되는 일회용 비닐장갑
유권자들에 지급되는 일회용 비닐장갑

한 유권자가 투표소 입구에 비치된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한 유권자가 투표소 입구에 비치된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받는 투표용지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받는 투표용지

코로나19가 바꾼 투표소 풍경
코로나19가 바꾼 투표소 풍경

비닐장갑 낀 손으로 투표까지 완료
비닐장갑 낀 손으로 투표까지 완료

사용한 비닐장갑은 쓰레기통으로
사용한 비닐장갑은 쓰레기통으로

오늘도 쌓여가는 일회용 비닐장갑
오늘도 쌓여가는 일회용 비닐장갑

이때 투표소에 들어서며 준비해 온 천장갑을 끼는 수녀들
이때 투표소에 들어서며 준비해 온 천장갑을 끼는 수녀들

천장갑 낀 손으로
천장갑 낀 손으로

소중한 한표
'소중한 한표'

일회용 비닐장갑 속 빛나는 면장갑 투표
일회용 비닐장갑 속 빛나는 '면장갑 투표'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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