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황교안, 기표소 비밀보장 요구... 선관위 '가림막 설치'
-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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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5 09:15 / 수정: 2020.04.15 09:15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에 앞서 가림막이 없는 기표소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에 앞서 가림막이 없는 기표소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황 대표의 이의제기 직후 투표소 측은 가림막을 내리고 기표소를 비스듬히 돌려 기표소 안이 보이지 않도록 조치했다. 중앙선관위는 2014년 6.3 지방선거부터 선거인이 기표소를 이용할 때 가림막을 들어 올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를 제거한 신형 기표대를 도입했으며, 불안감을 느끼는 선거인이 가림막 설치를 원하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즉시 임시 가림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2014년 6.3 지방선거부터 가림막이 없는 신형 기표소가 도입돼 왔다.
대신 선거인이 불안감을 느낀다면, 현장에서 임시 가림막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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