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왼쪽)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시장 인근에서 김성동 미래통합당 마포을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왼쪽)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시장 인근에서 김성동 미래통합당 마포을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마포을은 상수동, 합정동, 망원동, 연남동 등 나이대가 젊은 지역구이자 진보적 성향이 강한 곳이다. 지난 19대, 20대 총선에서 마포을에 출마했다가 득표율 2위로 낙선했던 김 후보는 이번 4.15 총선에서 다시 한번 마포을 도전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19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리턴 매치를 펼친다. 김 후보는 서부광역철도 성산역 유치, 월드컵대교 조기 완공, 상암 롯데 쇼핑몰 조속 입점 등 주민밀착형 5대 대표 공약을 내세우며 민심을 잡을 계획이다.

김성동 후보(왼쪽)를 지원하기 위해 마포 찾은 유승민

주민들과 인사 먼저!

유세차 탑승!

김 후보 연설을 경청하는 유승민

'마포을은? 김성동!'

본격 지원유세 시작!

'여러분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유권자를 향해 지지 호소하는 유승민

'이번엔 기호 2번입니다!'

손 꼭 잡은 유승민과 김성동

'마포 주민 여러분 투표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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