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외체류 한국인 코로나19 확진자 36명…더 많을 가능성"
입력: 2020.04.06 16:32 / 수정: 2020.04.06 16:32
외교부에 따르면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한국인은 36명으로 현재 파악됐다. 사진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모습. /정부청사=이새롬 기자
외교부에 따르면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한국인은 36명으로 현재 파악됐다. 사진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모습. /정부청사=이새롬 기자

"속지주의로 상대국에서 치료중… 영사조력 제공하겠다"

[더팩트ㅣ외교부=박재우 기자] 외교부에 따르면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한국인은 36명으로 현재 파악됐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파악하고 있는 해외 국민 확진자 숫자는 36명으로 14명은 완치됐고, 22명은 치료 및 격리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독일, 중국, 미국, 캐나다, 태국, 아랍에미리트, 멕시코, 프랑스 등 전 세계에 걸쳐 있으며, 가장 인원이 많은 국가는 독일로 9명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들 중 중증 사례는 보고받은 바 없다고 알려졌다.

다만 이 당국자는"해외 공관에 알리지 않았거나, 공관이 파악하지 못한 확진자들이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기본적으로 속지주의 원칙에 따라 감염병이 확진되면 현지에서 혜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상대국 정부가 진행을 하는지 확인하겠다"면서 "또, 적절한 치료나 보호를 못 받고 있지는 않은가 확인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영사 조력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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