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북미지역 공관장과 화상회의…"국민 불편 최소화"
입력: 2020.03.25 17:17 / 수정: 2020.03.25 17:17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 북미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재외국민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 제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 북미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재외국민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 제공

기업·교민 사회 동향, 재외선거 실시 준비 상황 보고

[더팩트ㅣ외교부=박재우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 북미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재외국민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회의에서 "북미는 우리 기업·교민·유학생이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인 만큼 우리 국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이 주재국 연방·주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수혁 주미대사, 신맹호 주캐나다대사를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을 관할하는 장원삼 주뉴욕총영사, 김완중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 박준용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 이형종 주시애틀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외교부 본부의 유관부서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관장들은 강 장관에게 관할지역 코로나19 확산 현황, 미국·캐나다 연방·주정부 대응 동향, 우리 기업·교민 사회 동향, 재외선거 실시 준비 상황 등을 보고했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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