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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
靑, 北 발사체와 의도 등 정밀 분석할 듯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청와대는 2일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오후 1시 30분부터 긴급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청와대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이 쏜 발사체와 의도 등을 정밀 분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