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우한 3차 전세기 11일 오후 8시 출발"
  • 박재우 기자
  • 입력: 2020.02.11 16:14 / 수정: 2020.02.11 16:14
외교부가 우한 교민들을 귀국시키기 위한 3차 전세기가 11일 오후 8시 45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 지역에 머물고 있는 교민과 유학생 등 367명을 태운 1차 전세기가 지난달 31일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한 모습. / 임세준 기자
외교부가 우한 교민들을 귀국시키기 위한 3차 전세기가 11일 오후 8시 45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 지역에 머물고 있는 교민과 유학생 등 367명을 태운 1차 전세기가 지난달 31일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한 모습. / 임세준 기자

국내 1번환자 우한으로 귀국예정[더팩트ㅣ외교부=박재우 기자] 외교부가 우한에 머무는 우리 교민들을 귀국시키기 위한 3차 전세기가 11일 오후 8시 45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임시항공편에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 탑승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완치돼 격리해제된 국내 1번 환자(우한 출신)를 포함해 우한으로의 귀환을 희망하는 국내 후베이성 출신 중국인들은 이번 항공편을 통해 우한에 귀국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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