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보수당 공식 출범...유승민 "8석을 80석으로"
입력: 2020.01.05 20:34 / 수정: 2020.01.05 20:34
새로운보수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유승민 의원이 웃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새로운보수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유승민 의원이 웃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국회 7개 정당 체제 재편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새로운보수당이 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보수당은 '새로운 보수! 새로운 정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현역 의원은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정병국·이혜훈·오신환‧유의동‧하태경·지상욱‧정운천 의원 등 모두 8명이다. 초대 책임대표는 하 의원이 맡는다.

이 당의 실질적 리더인 유승민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현재) 8석을 80석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의원은 "3년 넘는 세월을 걸어왔는데 이제 두려울 게 뭐가 있겠나"며 "같이 앞으로 직진만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3년이 넘었고, 이제 4년째 시간이 흘렀다. 많은 동지들이 따뜻하고 등 따습고 배부른 곳을 향해 돌아갔다"며 "그분들이 가실 때 예외 없이 똑같은 말을 했다. '들어가서 개혁하겠다' 이렇게 말하고는 갔다. 자유한국당이 개혁이 됐느냐"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보수, 개혁보수를 지킬 사람들만 오늘 이곳에 모였다"며 "우리가 그 길을 지키자. 가다가 죽으면 어떤가. 가다가 제가 죽으면 제 후배가 그 길을 갈 것이고, 한 사람씩 그 길을 가다 보면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뀌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보수당이 창당되면서 국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상 원내교섭단체), 정의당, 민주평화당, 우리공화당 등 7개 정당 체제로 재편된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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