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태풍 피해 위로에 답신한 日 아베 "국민에 큰 힘"
입력: 2019.10.25 20:18 / 수정: 2019.10.25 20:18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3일 외교채널을 통해 태풍 하기비스 피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위로 전문에 사의를 표했다. /청와대 제공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3일 외교채널을 통해 태풍 '하기비스' 피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위로 전문에 사의를 표했다. /청와대 제공

靑 "아베, 23일 외교채널 통해 우리 측에 답신"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태풍 피해 위로 전문에 사의를 표했다고 청와대가 25일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지난 14일 일본의 태풍 '하기비스' 피해에 대해 보낸 위로 전문에 대해 아베 총리는 23일 외교채널을 통해 우리 측에 답신 전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베 총리는 전문을 통해 문 대통령의 격려 메시지가 피해를 본 일본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진심으로 사의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위로전을 통해 태풍으로 다수의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고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아베 총리와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일본 정부와 국민들이 합심하여 피해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피해를 본 많은 일본 국민들이 하루속히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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