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북미 실무협상이 5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당시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 /뉴시스 |
[더팩트ㅣ외교부=박재우 기자]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오는 5일 북한이 미국과 북핵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외무성은 1일 조선중앙통신 담화를 통해"조미쌍방은 오는 4일 예비접촉에 이어 5일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라며 "우리측 대표들은 조미실무협상에 림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이번 실무협상을 통해 조미관계의 긍정적발전이 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