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처형설 전혀 사실 아냐…김정은 만나길 고대"
입력: 2019.06.06 11:03 / 수정: 2019.06.06 11:03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임세준 기자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임세준 기자

김혁철 생존 확인…3차 북미정상회담 의사 밝혀

[더팩트|문혜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북한에서) 처형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 중 1명은 전혀 처형되지 않았다"며 "적절한 시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일랜드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그들(북한)이 협상을 하고 싶어하고, 우리도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의사를 보였다.

이에 앞서 조선일보는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협상 실무를 담당했던 김혁철 당시 북한 대미협상특별대표 등이 처형되거나 숙청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전날(4일) CNN은 김혁철이 현재 살아있으며 구금된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여러 명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김혁철은 지난 2월말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노딜'을 두고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제노역을 받는다고 알려진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도 건재가 확인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공연을 관람하는 김 부위원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mo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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