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밤 새라 샌더스 대변인 명의로 "북한 발사체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성명을 냈다. /AP.뉴시스 |
새라 샌더스 대변인 명의 성명 발표
[더팩트|이지선 기자] 북한이 4일 단거리 발사체를 쏜 것에 대해 미국 백악관이 주시하고 있다는 성명을 냈다.
3일(현지 시간)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성명을 내고 "북한의 행동에 대해 알고 있다"며 "필요에 따라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는 성명을 냈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 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 9시 6분에서 9시 27분 사이 동부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북쪽 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여러 발을 쏘았다고 발표했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미국 폼페이오 장관과 전화로 협의했고, 일본 고노다로 외누장관과도 전화 협의를 거쳐 신중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