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초등학교 체육관에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장동욱 함상애 부부)을 위로하고 있다. /뉴시스 |
대책본부 찾아 관계자들 격려하기도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41분께부터 10여분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사무소에 꾸려진 대책본부를 방문, 화재 진화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을 지시했다. 아울러 산불 진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토성면 천진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화재 피해자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