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재보궐 선거, 창원성산·통영고성 투표율 51.2%로 마감
입력: 2019.04.03 20:44 / 수정: 2019.04.03 20:44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경남 창원시 성산구와 통영시·고성군 투표율이 오후 8시 투표 마감 결과 51.2%로 집계됐다. 창원 성산 투표율은 51.2%, 통영·고성 또한 51.2%로 나타났다. /김세정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경남 창원시 성산구와 통영시·고성군 투표율이 오후 8시 투표 마감 결과 51.2%로 집계됐다. 창원 성산 투표율은 51.2%, 통영·고성 또한 51.2%로 나타났다. /김세정 기자

당선자 오후 10시 30분~11시께 나올 듯

[더팩트|문혜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경남 창원시 성산구와 통영시·고성군 투표율이 오후 8시 투표 마감 결과 51.2%로 집계됐다. 창원 성산 투표율은 51.2%, 통영·고성 또한 51.2%로 나타났다.

창원성산은 전체 유권자 18만3934명 중 9만4101명이 투표해 5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통영·고성은 유권자 15만5741명 중 7만9712명이 투표해 역시 51.2%의 투표율을 보였다. 선관위는 오후 1시 집계된 투표율부터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했다. 이번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14.37%로, 2013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국회의원 선거가 포함된 5차례의 역대 재·보선 중 가장 높았다.

창원성산에는 자유한국당 강기윤, 바른미래당 이재환, 정의당 여영국, 민중당 손석형, 대한애국당 진순정, 무소속 김종서 후보가 출마해 경쟁했다. 통영·고성에선 민주당 양문석, 한국당 정점식, 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가 나섰다.

투표는 오후 8시 마감됐으며, 선관위의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당선자 윤곽은 오후 10시에서 11시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mo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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