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보좌관, '국감 중' 음주운전 적발…면허정지 수준
입력: 2018.10.16 09:39 / 수정: 2018.10.16 09:39
김진태 한국당 의원 보좌관이 음주운전 중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이덕인 기자
김진태 한국당 의원 보좌관이 음주운전 중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이덕인 기자

김진태 의원 지역구 춘천서 적발, 경찰 불구속 입건

[더팩트ㅣ임현경 인턴기자] 국회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보좌관이 음주운전 중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의원 보좌관 A씨는 15일 오후 9시 50분경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애막골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적발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0.05%~0.1% 미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만간 경찰서로 불러 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ima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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