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靑 직원들과 '위안부' 소재 영화 '허스토리' 관람
입력: 2018.07.22 21:22 / 수정: 2018.07.22 21:22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소재로 한 영화 허스토리를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22일 밝혔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소재로 한 영화 '허스토리'를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22일 밝혔다. /청와대 제공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을 소재로 한 '허스토리'를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22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 여사는 20일 직원들을 위해 청와대 내에서 특별상영된 영화 '허스토리'를 함께 관람했다"며 "김희애, 김해숙 등 배우들의 열연에 몰입했던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허스토리'는 1992~1998년 6년 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벌였던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민규동 감독의 영화이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올해 1월 4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8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당시 김 여사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목도리를 선물했다.

앞서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 1월 서울 용산의 한 영화관에서 6월 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 '1987'을 함께 관람한 바 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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