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신흥사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입력: 2018.02.09 13:41 / 수정: 2018.02.09 14:12

김정숙 여사는 9일 강원도의 신흥사와 낙산사를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청와대 페이스북
김정숙 여사는 9일 강원도의 신흥사와 낙산사를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청와대 페이스북

각국 정상급 부인들과 차담, 文대통령 내조

[더팩트 | 청와대=오경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일 강원도의 사찰을 찾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강원도 속초의 신흥사와 양양의 낙산사를 찾았으며, 설악산 신흥사의 통일대불에서 참배를 하고 극락보전에 들러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평화 올림픽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김정숙 여사가 불상 앞에서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
김정숙 여사가 불상 앞에서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

이어 "양양의 낙산사를 찾은 김정숙 여사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인이 강원도의 다양한 매력을 접하고 다양한 관광지를 찾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 김 여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카렌 펜스 미국 부통령 부인과 엘케 뷔덴벤더 독일 대통령 부인과 차담을 나누는 등 문 대통령의 '평창 외교'를 내조했다.

a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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