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수단 32명 양양공항 도착…선수단장은 원길우
입력: 2018.02.02 00:00 / 수정: 2018.02.02 00:00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1일 원길우 단장 등 총 32명이 양양공항을 통해 도착했다. 사진은 1일 피겨 페어에 출전하는 북한의 김주식, 렴대옥이 북한 선수단과 함께 1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강릉선수촌으로 입촌했다./강릉=임영무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1일 원길우 단장 등 총 32명이 양양공항을 통해 도착했다. 사진은 1일 피겨 페어에 출전하는 북한의 김주식, 렴대옥이 북한 선수단과 함께 1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강릉선수촌으로 입촌했다./강릉=임영무 기자

북한, 평창올림픽 참가 인원 총 47명 방남 완료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32명이 1일 양양공항에 도착했다. 북한 선수단장은 역도 선수 출신의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다.

북한은 이날 원길우 선수단장과 알파인 스키 3명, 크로스컨트리 스키 3명, 피겨스케이팅 페어 2명, 쇼트트랙 2명, 코치와 지원인력 등 총 32명은 이날 오후 6시 9분께 전세기편으로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북한 선수단은 입국과 함께 곧바로 강릉선수촌으로 이동해 입촌했다.

이날 본진 32명이 들어오면서 지난달 25일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등 15명을 포함해 평창올림픽 참가 인원 47명이 방남을 완료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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