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새해(무술년)를 맞아 1일 오전 '2017년 올해의 의인'으로 뽑힌 인사들과 해맞이 산행을 한다. /청와대 페이스북 |
문재인 대통령, 산행 후 의인들과 '떡국' 먹으며 새해 맞이
[더팩트 | 청와대=오경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새해(무술년)를 맞아 '2017년 올해의 의인'으로 뽑힌 인사들과 해맞이 산행을 한다.
문 대통령은 무술년 첫날인 1일 오전 이들과 산행을 한 뒤 함께 떡국을 먹으며 새해를 맞을 예정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AI 방역관 순직 유가족 자녀, 평창올림픽 관련 책임자들, 동남아 국가 총영사, 주한미군 등 각계 인사들에게 신년인사를 겸한 전화통화를 할 계획이다.
2일에는 청와대에서 각계각층의 대표 인사들과 신년 인사회를 갖는다. 국회와 정당, 사법부, 행정부, 지자체와 원로, 경제계, 노동계, 여성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시민사회계, 과학기술계 대표인사들을 초청키로 했다.
신년인사회는 문 대통령의 인사말과 특별 영상 상영, 문화공연, 주요 인사의 신년 인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5.18 기념식 참가자, 초등학생, 재래시장 상인 등 특별초청 국민도 참석한다.
3일에는 산업현장을 둘러본다. 문 대통령은 산업 동향 등을 청취하고 2018년각 산업 부문에 희망이 깃들기를 기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