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고생했다" 文대통령, 기재부에 '피자 350판' 쐈다
입력: 2017.12.06 17:59 / 수정: 2017.12.06 17:59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내년도 예산안 등 격무에 시달린 기획재정부 전 직원에게 피자를 선물했다. 문 대통령이 5일 오후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자 일행을 접견하며 인삿말을 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내년도 예산안 등 격무에 시달린 기획재정부 전 직원에게 피자를 선물했다. 문 대통령이 5일 오후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자 일행을 접견하며 인삿말을 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더팩트 | 청와대=오경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내년도 예산안 등 격무에 시달린 기획재정부 전 직원에게 피자를 선물했다.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5시께 기재부 전 직원에게 피자를 보내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경비원, 미화원 등 기재부 소속 전 직원을 위해 중소 피자업체의 세종시 매장에서 피자 350판을 주문해 돌렸다.

문 대통령의 '피자 선물'은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통과와 세제개편안 등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기재부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서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또 향후 정부 경제정책 추진과 경기 호전, 부동산 가격 안정 등에도 더욱 매진해 달라는 마음의 표현도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새벽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428조8339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2일)을 넘긴 지 나흘만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7.1%, 즉 28조3000억원 가량 늘었으며, 이는 정부 원안보다 1374억8000만원 가량 순감된 금액이다.

a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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