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북콘서트, 뜨거운 호응 '성료'
입력: 2017.11.21 19:09 / 수정: 2017.11.21 22:31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이 21일 출판기념회에 모인 1000여 참석자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청=이새롬 기자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이 21일 출판기념회에 모인 1000여 참석자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청=이새롬 기자

[더팩트 | 서울시청=김소희 기자] 양준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자서전 '자네가 고생을 제일 많이 했구먼' 출판기념회가 2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1000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북콘서트 형식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영선·송영길·심재권·진선미·전현희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세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동구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양준욱 의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일하는 의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양준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1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자서전 자네가 고생을 제일 많이 했구먼의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청=이새롬 기자
양준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1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자서전 '자네가 고생을 제일 많이 했구먼'의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청=이새롬 기자

양준욱 의장은 "9대 서울시의회는 개원 이후 지금까지 역대 의회 중 가장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서울시민, 특히 강동 지역 주민들의 격려와 성원이 없었다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 의장은 1998년 강동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제 3·4회 강동구의원 재선, 제 7·8·9대 서울시의원 3선을 거쳐 제9대 후반기 서울시의회의 의장 및 전국 지방의회를 대표하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양 의장의 '자네가 고생을 제일 많이 했구먼'에는 양 의장의 진솔한 개인사와 정치 입문 계기, 그리고 의정 활동의 성과 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양 의장은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드리며 제가 가진 모든 능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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