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표결한 결과, 총투표수 293표 중 가결 145표, 부결 145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재적의원(299명) 과반(150석)을 넘기지 못하며 부결됐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1일 국회에서 과반을 넘지 못해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임명동의안은 총투표수 293표 중 가결 145표, 부결 145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재적의원(299명) 과반(150석)을 넘기지 못했다.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