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휠체어 탄 박근혜 "허리통증에 소화기관 안 좋아"
입력: 2017.08.31 00:00 / 수정: 2017.08.31 08:52
휠체어 탄 박근혜, 이유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휠체어를 탄 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서울신문 제공
휠체어 탄 박근혜, 이유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휠체어를 탄 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서울신문 제공

휠체어 탄 박근혜, 병원행!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휠체어 탄 박근혜, 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병원 문턱을 넘었다.

휠체어 탄 박근혜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허리 통증 치료를 받았다. 이날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없는 날이었다.

서울구치소는 서울신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입소 전부터 허리가 안 좋았다. 구치소에서도 계속 치료를 했는데 좋아지지 않아 병원에 가게 됐다"며 "구체적 증상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를 나와 외부 병원을 찾은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의료진은 허리 통증 진단 이외에도 위 등 소화기관 검사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발가락 부상 치료를 위해 한 차례 병원을 찾아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하는 등 정밀 검사를 받았다.

당시 병원 측은 병원 복도를 장막으로 가리거나 이동 침대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눕혀 언론의 노출을 차단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발가락 통증은 현재 많이 나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bdu@tf.co.kr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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